•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하인크코리아, 투자 전개와 사업 구조 개편으로 성장 동력 강화

IT 주문·결제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하인크코리아가 다각적인 투자 전개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는 신사업 모멘텀 확보를 위해 2회차 전환사채(CB)와 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여 13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으며, M&A(인수합병) 및 지분 인수 등 다양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먼저, 하인크코리아는 전사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성장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을 재편하고 있다. 기존 IT 응용 사업부의 매출과 상품 다각화를 강화하며, 주문 결제 사업부의 플랫폼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에서 자체 브랜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트디즈니코리아와 다양한 IP(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디즈니,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인기 IP를 확보하였다. 앞으로도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IP를 확보하여 품질과 시장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IT 주문·결제 사업인 바로다 서비스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로다 예약, 바로다 오더 등 다양한 앱을 통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애플 앱스토어 및 플레이 스토어 등에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다. 또한, 바로다 오더 서비스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스케줄 양양에 입점하는 등 전용 매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하인크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제휴를 통해 B2B(기업간 거래) 고객을 위한 공동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플랫폼 등 추가적인 사업 제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인크코리아는 이러한 전략적인 투자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0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