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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변경되었습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강원 영서남부와 남부산간, 그리고 태백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호우는 지역마다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려서 더욱 많은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안전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민들은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도로 이용 시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강우로 인한 수해나 산사태에 대비해 비상 시설물을 확인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홍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강원 원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추가적인 하천 침수 및 토사유출 등의 위험에 대비하여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즉각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 소식과 기상정보를 주시하며, 이른 시간에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강한 비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경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기상청의 지침과 안전관리에 동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지역과 달리 강원 원주 지역은 지금까지 많은 강우량을 경험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이 어려운 기간을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