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일부 열차 운행 재개
17일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열차 운행 재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16일, 경부선, 전라선, 대구선, 경전선 등 일부 열차 운행을 17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대구선(동대구~태화강, 포항, 부전), 경전선(동대구~진주)의 일부 열차가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KTX는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수원·서대전 경유열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에서 운행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전에 코레일은 15일, 무궁화호,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단했었다. 이는 선로의 지반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으로 인해 선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리고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영동·충북선 등 선로 취약 노선에서는 노반이 유실되어 장기간의 운행 중단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광역전철(수도권, 동해선)은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든 열차는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이 발생하여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시설물의 복구작업과 선로 안정화를 거쳐 순차적으로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16일, 경부선, 전라선, 대구선, 경전선 등 일부 열차 운행을 17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대구선(동대구~태화강, 포항, 부전), 경전선(동대구~진주)의 일부 열차가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KTX는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수원·서대전 경유열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에서 운행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전에 코레일은 15일, 무궁화호,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단했었다. 이는 선로의 지반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으로 인해 선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리고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영동·충북선 등 선로 취약 노선에서는 노반이 유실되어 장기간의 운행 중단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광역전철(수도권, 동해선)은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든 열차는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이 발생하여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시설물의 복구작업과 선로 안정화를 거쳐 순차적으로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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