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보의 모든 포털 - 강원닷컴


국민의힘, 수도권 출마론에 갈등…비수도권 당권주자 반박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07-22 22:21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국민의힘 나경원 부위원장이 수도권 출마론에 동조한 윤상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수도권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이에 반대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부위원장은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하여 "나는 수도권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했다. 윤상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보다도 더 오래"라며 "실제로 총선에서 승부는 어디서 일어나느냐에 따라서 1등 정당이 결정될 것이다. 수도권의 민심을 잘 알고 공감할 수 있는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당대표 후보들이 모두 수도권에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에 동의한 안 의원도 이를 지지했다.

그러나 김기현 의원과 권성동 의원, 조경태 의원은 모두 비수도권 지역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를 둘러싸고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수도권 출마론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가 종로에 출마했을 때는 패배했고, 강재섭 대표가 대구에 출마했을 때는 총선에서 승리했다"며 "당대표가 어느 지역에서 출마하느냐에 따라 선거가 달라진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에 치러질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러한 출마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상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수도권 출마론과 김기현 의원의 반대 의견이 대립되면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22:21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