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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태백 한우의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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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3-07-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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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허영만과 함께한 태백 한우 맛집 탐방

영화배우 김승수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

김승수와 허영만은 강원도 태백의 한우 맛집을 방문했다. 허영만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누가 사나?"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한 두 명 빼곤 내가 대부분 내는 것 같다. 한 달에 술 값이 1000만원을 넘은 적도 있다. 혼자 살면서 다행이지만, 만약 결혼을 했다면 이혼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모둠한우와 육사시미를 함께 주문했는데, 김승수는 "산지라 그런지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육사시미가 나오자 김승수는 "태백에 와서 신선한 육사시미를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김승수는 "서울에서도 잘하는 집에서 육사시미를 먹는데 여기가 씹는 맛이 있는 것 같다. 음식의 산지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태백 한우의 안창살, 등심, 살치살을 골고루 즐기며 김승수와 허영만은 한우 품질에 감탄했다. 허영만은 "시청자분들이 허영만이 과장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정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라며 맛을 표현했고, 김승수도 "고기 맛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여기 와서 먹으면 다르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승수의 애주가적인 매력과 태백 한우의 풍부한 맛으로 인해 방송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태백 한우 맛집을 찾아 방문하고 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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