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빙판에서 넘어져 어깨 부상…"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빙판에서 넘어져 어깨 부상을 입은 배우 나한일
15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 출연한 배우 나한일이 빙판에서 심한 넘어짐으로 어깨를 다쳤다.
이번 방송에서는 나한일과 부인인 유혜영 부부가 컬링 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여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한일은 2024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 시니어 컬링대회를 목표로 선수 등록을 했다.
나한일은 "아내가 잘하지 못하니까 나한테 역할을 맡겨야지. 같은 편이니까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혼자 연습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습 도중 코치에게 칭찬을 받은 나한일은 기분이 좋아져서 빙판을 건너다가 심하게 넘어지게 되었다.
빙판 위에서 크게 넘어진 나한일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놀라워하며 걱정을 했다. "헬멧을 써야하지 않았나요?", "머리와 허리는 괜찮은가요?"라며 걱정의 목소리를 내었다.
심한 부상을 입은 나한일은 코치의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아직까지도 고통을 호소하였다. 그는 "아마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겠지"라며 안심하려 했다. 나한일은 "그 날 연습이 잘되었다. 몇 번 더 해보고 싶어서... "라며 부상의 경위를 설명했다.
결국 나한일은 병원에 가서 어깨를 진찰 받았고, 어깨 인대 손상으로 진단되어 재생치료를 받게 되었다. 치료 후 나한일은 부딪힌 곳과 치료 부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내인 유혜영에게 전화를 걸어 몸 상태를 알렸다.
나한일의 어깨 부상은 현재 어떻게 치료되고 있는지, 회복 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팬들은 나한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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