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중학교 코치, 학생들에게 폭언과 폭행 혐의로 고발
춘천 한 학교 코치, 학생들에게 폭언과 폭행 혐의로 고발
춘천의 한 학교 운동부 코치가 수년간 학생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는 혐의로 고발을 받았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 A중학교 학부모가 해당 중학교 코치를 폭언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중학교는 코치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코치는 이전에 근무했던 C초등학교에서도 4~5학년 학생 선수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 선수들과 부모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우려하여 진술에 나서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초에 해당 코치가 A중학교로 이동하면서 다시 지도를 받는 학생 선수가 C초등학교 출신으로서 피해를 호소했고, 이를 위해 도교육청 등이 조사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경찰 수사에서 코치의 폭언과 폭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초에 학교 운동부 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의 한 학교 운동부 코치가 수년간 학생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는 혐의로 고발을 받았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 A중학교 학부모가 해당 중학교 코치를 폭언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중학교는 코치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코치는 이전에 근무했던 C초등학교에서도 4~5학년 학생 선수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 선수들과 부모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우려하여 진술에 나서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초에 해당 코치가 A중학교로 이동하면서 다시 지도를 받는 학생 선수가 C초등학교 출신으로서 피해를 호소했고, 이를 위해 도교육청 등이 조사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경찰 수사에서 코치의 폭언과 폭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초에 학교 운동부 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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