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 참석
김건희 여사,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 참석…환경정화 활동도 실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김 여사가 개막식에서 34개국 323개 합창단에 환영인사를 전하고 기념종 타종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개막식 이전에 강릉 명소인 경포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여사는 새마을회 관계자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솔밭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주웠다. 김 여사와 자원봉사자들은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흰 티셔츠를 입고 활동했다. 티셔츠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대변인 이도운은 "김 여사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을 맞아서 오늘 날의 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플라스틱 사용 자제와 적극적인 에코백 사용 등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여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많은 분이 경포 해변을 찾아 관광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며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바다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강릉 중앙·성남 전통시장에도 방문해 최근 강릉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가 방문한 시장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키링이 달린 손가방을 들고 있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8월 2일까지 개최되며, 국내외 합창단들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의 참여는 이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김 여사가 개막식에서 34개국 323개 합창단에 환영인사를 전하고 기념종 타종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개막식 이전에 강릉 명소인 경포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여사는 새마을회 관계자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솔밭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주웠다. 김 여사와 자원봉사자들은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흰 티셔츠를 입고 활동했다. 티셔츠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대변인 이도운은 "김 여사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을 맞아서 오늘 날의 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플라스틱 사용 자제와 적극적인 에코백 사용 등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여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많은 분이 경포 해변을 찾아 관광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며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바다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강릉 중앙·성남 전통시장에도 방문해 최근 강릉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가 방문한 시장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키링이 달린 손가방을 들고 있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8월 2일까지 개최되며, 국내외 합창단들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의 참여는 이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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