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 워터파크에서 여성 이용객들 몰래 촬영한 20대 대학생들, 경찰에 붙잡혀
강원도 한 워터파크에서 여성 이용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대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한 워터파크에서 A씨(24) 등 2명은 여성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당시 워터파크를 찾은 한 경찰은 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주목하고, 워터파크 직원에게 사건을 알렸다. 직원은 즉각적으로 촬영을 제지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압수한 휴대전화에서는 여러 여성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많이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워터파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촬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한 워터파크에서 A씨(24) 등 2명은 여성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당시 워터파크를 찾은 한 경찰은 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주목하고, 워터파크 직원에게 사건을 알렸다. 직원은 즉각적으로 촬영을 제지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압수한 휴대전화에서는 여러 여성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많이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워터파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촬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7:20
- 이전글"맹그로브 고성: 서울에서 2시간 반 거리의 원격근무시설" 23.07.28
- 다음글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 BEP, 여름 굿즈 출시 23.07.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