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중앙시장길 빈집 3채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는 방화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속초경찰서는 당일 오전 11시께 화재 현장 인근을 배회하던 용의자 30대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폐가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 산정은 어렵지만, 6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실려갔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6-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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