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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과 보홀 리조트 건립 협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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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23-09-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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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필리핀 보홀 주정부 간의 협력이 진전되고 있다. 보홀 주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을 방문해 보홀 팡라오 섬에 건립되는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에리코 아리스토텔레 아우멘타도 보홀 주지사와 에드가르도 아르케이 팡라오 시장 등 보홀 주요 관료들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 건설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주지사 일행은 방한 동안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으로부터 사업 개요와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기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또한, 유림개발이 국내에서 공급한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의 사업을 살펴보며 비즈니스 역량을 확인했다.

주지사 일행은 19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를 방문하여 리조트 내 주요 시설과 객실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또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와 함께 건설될 예정인 보홀 최초의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위해 성문안 CC의 골프 코스도 방문했다.

이 같은 날에는 유림개발의 관계사인 유림글로벌디벨로프먼트와 필리핀의 EVERJUST사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인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과의 협약(MOU)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산업 정책 개발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와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등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하여 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국과 필리핀 간의 협력을 통해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 건설은 원만한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보홀 팡라오 섬은 더욱 발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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