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모든 정보포탈 - 강원닷컴

7월 31일, 강원 동해안에 45만명의 휴가객 몰렸다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23-09-01 11:15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7월 31일, 강원 동해안은 이번 여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이날 전체 해수욕장 방문객이 45만79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고성이 33만9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삼척(3만3057명), 동해(2만3742명), 강릉(2만2324명), 속초(2만582명), 양양(1만8922명) 순이었다.

휴가철을 맞아 많은 차량들이 동해안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몰려 교통 정체가 심각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에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이상, 양양까지는 3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오후 3시부터는 점차 정체가 풀렸고, 오후 5시에는 평소와 같은 주행 속도로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서객들의 몰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강릉과 양양 지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추가 확진자 33명 중 절반인 17명이 동해안 시·군에서 발생했다.

강원도 동해안 지자체는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6개 시·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이다. 동해안 지역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있는 명소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각종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1:15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