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연안 해역에 상어 출몰, 어업 및 해수욕객에 주의 요망
강원도 동해안 연안 해역에 상어가 출몰하다
강원도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상어가 나타났다. 이에 속초경찰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오전 5시께 강릉 주문진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가 소돌항 북동방 4.72마일 해상에서 길이 2.5m, 둘레 90cm의 악상어를 혼획했다고 속초경찰서는 전했다.
악상어는 연어를 주로 사냥하는데, 이를 위해 salmon shark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몸집은 작지만 백상아리에 비해 검은 반점이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현재까지 악상어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 동해해역에서 상어가 출몰한 것은 지난 6월 6일 속초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이후로 두 번째다.
상어의 잇따른 출몰로 인해 해경은 해수욕장 순찰을 확대하고, 관할 파출소를 통해 상어 발견 해역을 중심으로 재출몰 여부를 주시할 계획이다.
속초해경 측은 "어업인들과 레저활동객, 피서객들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따르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강원도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상어 출몰에 대해 주민들은 조심해야 할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상어와의 안전한 만남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상어가 나타났다. 이에 속초경찰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오전 5시께 강릉 주문진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가 소돌항 북동방 4.72마일 해상에서 길이 2.5m, 둘레 90cm의 악상어를 혼획했다고 속초경찰서는 전했다.
악상어는 연어를 주로 사냥하는데, 이를 위해 salmon shark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몸집은 작지만 백상아리에 비해 검은 반점이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현재까지 악상어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 동해해역에서 상어가 출몰한 것은 지난 6월 6일 속초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이후로 두 번째다.
상어의 잇따른 출몰로 인해 해경은 해수욕장 순찰을 확대하고, 관할 파출소를 통해 상어 발견 해역을 중심으로 재출몰 여부를 주시할 계획이다.
속초해경 측은 "어업인들과 레저활동객, 피서객들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따르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강원도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상어 출몰에 대해 주민들은 조심해야 할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상어와의 안전한 만남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1:14
- 이전글7월 31일, 강원 동해안에 45만명의 휴가객 몰렸다 23.09.01
- 다음글개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줄어든다 23.09.01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