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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황금 세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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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472회 작성일 23-09-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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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미래, 황금 세대의 등장!"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 기록한 한국수영, 그 주인공은 황선우다. 황선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0으로 결승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개인전에서도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뽐내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둘러싼 선수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황선우 역시 그 중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그러나 그가 단독으로 빛나는 시대는 지나갔다. 젊은 선수들의 등장으로 한국 수영은 이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들은 한국 수영의 황금 세대로 불린다.

박태환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후로 13년 만에 2관왕 이상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황선우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박태환의 7개의 연속 메달 기록 이후 처음이었다.

경기 후 황선우는 "메이저 대회에서 5개 이상의 메달을 따내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내일에는 계영 400m 경기가 남아있지만, 멤버들과의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우의 등장으로 한국 수영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그는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주력 선수로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의 도전과 업적에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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