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최근 5년간 3600명 발견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5년간 3600명 확인됐다
지난 8월, 강원도 동해시 A항 인근 해상에서는 엎드린 채로 표류 중이던 변사자가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달 인천시 B선착장 인근 해상에서는 관광객이 부패가 진행 중인 변사자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변사자로 처리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초에는 서귀포시 C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이동하던 중 사망한 변사자가 발견되어 신고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최근 5년간에 약 3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 중 10명 중 4명은 자신의 과실에 의한 사고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8월) 변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총 3600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2018년에 665명, 2019년에 623명, 2020년에 646명, 2021년에 641명, 작년에는 59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8월까지 427명의 해상 변사자가 발견되었으며, 하루 평균 2명 가까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이 확인한 변사자의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1408명(39.1%)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스로 생명을 끊은 688명(19.1%)과 충돌, 침몰, 전복 등의 해난사고로 인한 사망이 557명(15.4%) 확인되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변사자 115명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는 변사자 283명 등, 원인이 불명한 경우가 398명으로 전체의 11.1%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한, 병사로 인한 사망은 309명(8.6%)이며, 해상에서의 심정지 등 기타 원인은 227건이었습니다...
지난 8월, 강원도 동해시 A항 인근 해상에서는 엎드린 채로 표류 중이던 변사자가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달 인천시 B선착장 인근 해상에서는 관광객이 부패가 진행 중인 변사자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변사자로 처리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초에는 서귀포시 C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이동하던 중 사망한 변사자가 발견되어 신고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최근 5년간에 약 3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 중 10명 중 4명은 자신의 과실에 의한 사고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8월) 변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총 3600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2018년에 665명, 2019년에 623명, 2020년에 646명, 2021년에 641명, 작년에는 59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8월까지 427명의 해상 변사자가 발견되었으며, 하루 평균 2명 가까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이 확인한 변사자의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1408명(39.1%)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스로 생명을 끊은 688명(19.1%)과 충돌, 침몰, 전복 등의 해난사고로 인한 사망이 557명(15.4%) 확인되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변사자 115명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는 변사자 283명 등, 원인이 불명한 경우가 398명으로 전체의 11.1%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한, 병사로 인한 사망은 309명(8.6%)이며, 해상에서의 심정지 등 기타 원인은 227건이었습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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