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설악산에서 연이은 사고 발생, 산악 안전에 주의 요망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유명한 강원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나, 설악산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였습니다.
1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국립공원 흘림골에서 A씨(62)가 탐방로를 걸으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긴급히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에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13분에는 속초시 설악동 희야봉에서 B씨(52)가 암벽 등반 중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B씨는 헬기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등산을 위해 출발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산길을 선택하고 혼자 등산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비상식량과 여분의 옷 등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지정되지 않은 등산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덜지대와 급경사, 안전로프가 없는 슬래브 지대에서는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구간을 지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을 즐기기 위해 설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국립공원 흘림골에서 A씨(62)가 탐방로를 걸으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긴급히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에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13분에는 속초시 설악동 희야봉에서 B씨(52)가 암벽 등반 중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B씨는 헬기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등산을 위해 출발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산길을 선택하고 혼자 등산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비상식량과 여분의 옷 등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지정되지 않은 등산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덜지대와 급경사, 안전로프가 없는 슬래브 지대에서는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구간을 지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을 즐기기 위해 설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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