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주말, 짧고 요란한 비와 우박 예상
주말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짧고 요란한 형태로 우박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밝혔다. 이번 비는 대륙 고기압에서부터 한반도로 접근하는 찬 공기로 인해 서서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는 14일 오후부터 강하게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산발적이고 짧은 시간 동안 요란한 비가 반복되며, 이 때 천둥과 번개, 돌풍, 우박이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압골 후면을 따라 다시 한번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요일인 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날의 강수량은 14일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5~40㎜, 강원 영서에 5~40㎜, 강원 영동에 5~20㎜, 충청권에 5~40㎜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북 북부 서해안지역에는 5~40㎜, 다른 전북 지역에는 5~20㎜, 광주와 전남 북부에는 5㎜ 내외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 울릉도·독도에는 5~20㎜, 경남 북서 내륙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내외씩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월요일인 16일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맑지만, 목요일인 19일은 대체로 흐릴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다음주의 기온은 아침에는 6~15도, 낮에는 18~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수 있어 출근길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밝혔다. 이번 비는 대륙 고기압에서부터 한반도로 접근하는 찬 공기로 인해 서서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는 14일 오후부터 강하게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산발적이고 짧은 시간 동안 요란한 비가 반복되며, 이 때 천둥과 번개, 돌풍, 우박이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압골 후면을 따라 다시 한번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요일인 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날의 강수량은 14일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5~40㎜, 강원 영서에 5~40㎜, 강원 영동에 5~20㎜, 충청권에 5~40㎜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북 북부 서해안지역에는 5~40㎜, 다른 전북 지역에는 5~20㎜, 광주와 전남 북부에는 5㎜ 내외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 울릉도·독도에는 5~20㎜, 경남 북서 내륙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내외씩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월요일인 16일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맑지만, 목요일인 19일은 대체로 흐릴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다음주의 기온은 아침에는 6~15도, 낮에는 18~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수 있어 출근길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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