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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약 5년 만에 일본 팬 커뮤니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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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24-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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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5년 만에 복귀 움직임 보여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약 5년 만에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의 팬 커뮤니티 사이트 패니콘에 자신의 채널을 입점한 최종훈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구독료는 약 5000원이다.

최종훈은 안내문에서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여러분과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종훈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로, 가수 정준영을 비롯한 멤버들과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2020년 대법원은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해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했다. 최종훈은 2년 6개월의 실형을 산 뒤 2021년 11월 8일에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은 2025년 10월 1일에 출소 예정이다.

출소 후 최종훈은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의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연예계 복귀 계획을 묻는 말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최종훈의 어머니 역시 이에 동의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제 최종훈은 팬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그의 복귀를 주목하는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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