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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고 욕먹으면서 스티커 떼는 경비원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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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3-07-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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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고 욕먹으면서 스티커 떼는 경비원에 대한 논란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의 비례적인 행동으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 내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으로 이 사건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은 차량의 조수석 창문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스티커를 제거하는 경비원과 운전석 쪽에서 차주로 보이는 이가 경비원에게 고성을 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차주는 우산을 쓴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고, 경비원은 비를 맞으며 이를 마주한 상황이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주의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느끼며 "이것도 갑질이다", "적반하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사건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관련 게시글들이 도박이 되어 빠르게 퍼져나갔다. 많은 누리꾼들은 경비원의 행동이 업무상의 권한을 넘어선 것으로 보며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경비원은 아파트 단지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량 단속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비를 맞으며 단속 스티커를 제거하는 행위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한편, 해당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 측은 이 사건에 대해 경비원의 행동을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경비원과의 원만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하며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경비원의 업무 수행 방식과 그에 따른 논란이 다시 한 번 떠오르고 있다. 경비원들은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문제로 보인다. 누리꾼들의 비판적 시각을 수용하고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사무소와 경비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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