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전국 12곳에 들어선다.
전국 12곳에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가구)을 올해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연계해 공급하는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취업자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으로,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결정됩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는 것이 가능하여 공급 때 비용 부담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동 고덕(111가구), 남양주 왕숙S-17블록(400가구), 안산 장상A-8블록(300가구), 대구 연호A-3블록(200가구), 광주 역동(316가구), 서산 대산(290가구), 고성 서외리(220가구), 전북 전주 덕진(70가구), 포천 신북(240가구), 충북 보은 죽전(100가구), 고성 회화면(100가구), 의령 동동(105가구) 등입니다. 특히 강동 고덕을 비롯해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안산 장상 등은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2027년까지 매년 약 4000가구 정도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가구)을 올해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연계해 공급하는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취업자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으로,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결정됩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는 것이 가능하여 공급 때 비용 부담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동 고덕(111가구), 남양주 왕숙S-17블록(400가구), 안산 장상A-8블록(300가구), 대구 연호A-3블록(200가구), 광주 역동(316가구), 서산 대산(290가구), 고성 서외리(220가구), 전북 전주 덕진(70가구), 포천 신북(240가구), 충북 보은 죽전(100가구), 고성 회화면(100가구), 의령 동동(105가구) 등입니다. 특히 강동 고덕을 비롯해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안산 장상 등은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2027년까지 매년 약 4000가구 정도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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