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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교야구 최고 유망주 투수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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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3-1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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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고교야구에서 어떤 투수가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일까요? 스타뉴스가 지난해에 신설한 아마추어 스타대상이 올해에는 퓨처스 스타대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스포츠 팬들을 찾아갑니다. 이번에는 야구와 함께 축구 종목도 추가되어 수상자는 총 8명이 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에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는 2학년 투수를 대상으로 한 야구 부문 스타상에서 덕수고의 좌완 투수 정현우(17)와 대구고의 좌완 투수 배찬승(17) 사이의 경쟁이 벌어집니다. 이 두 투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로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게 됩니다.

정현우는 184cm·87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고교리그에서 13경기에 등판하여 3승 1패 평균자책점 1.70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53이닝 동안 57탈삼진을 기록하며, 최고 시속 148km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등 다양한 투구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4월에 열린 제2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는 6⅔이닝 동안 비자책으로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정현우에 대해 "시즌 중반부터는 볼의 높이가 올라가 구위가 다소 떨어진 것 같지만, 초반부터 보면 이번 해의 드래프트에도 지명됐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꾸준한 시속 140km대 초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구도 다양하고 경기 운용 능력도 안정적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찬승은 180cm·80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쟁에서 정현우에 맞설 예정인 배찬승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기력과 능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 두 투수를 비롯한 많은 유망주들이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교야구의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뉴스의 퓨처스 스타대상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더 큰 관심과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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