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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FOMC 회의를 앞둔 뉴욕증시 상승, 이스라엘군의 백린탄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ASML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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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3-12-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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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와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0.43% 올라 3만6404.93으로, S&P 500 지수도 0.39% 상승한 4622.44로, 나스닥 지수는 0.20% 상승한 1만4432.49로 기록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나올 예정인 CPI는 안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내년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전쟁 중인 하마스가 지난 10월 레바논에서 사용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백린탄의 일부가 미국에서 공급된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린탄은 발화점이 낮은 백린을 사용하여 대량의 연기와 화염을 발생시키는 무기로, 불꽃이 몸에 닿으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전쟁 범죄 우려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당국은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은 "합법적인 무기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12일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현지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을 방문합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동행합니다. ASML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며, 업계에서는 슈퍼 을(乙)이라 불립니다. ASML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업체들에게도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동맹 구축을 위한 정상외교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ASML 방문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2일)은 제22대 총선(선거일 4월 10일로 120일 남음)을 앞둔 상황입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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