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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SM엔터와 YG엔터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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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3-10-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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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전 멤버인 산다라박이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웹 예능 재친구 12화에 출연하여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상에서 산다라박과 MC 김재중은 서로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중은 "사실 SM과 YG는 거의 접점이 없지 않냐"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산다라박은 "그래서 친하다고 말도 못했던 것 같다. 어쩌다 스쳐도 인사해야 하나, 안 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공감했다.

김재중은 "이게 솔직히 유튜브에도 못 나가는 재밌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고, 산다라박 역시 "지금은 나도 SM 아티스트들과 친하게 지내고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다. 그 때는 서로 싫어한 건 아니지만 좋은 감정일 수는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1위 후보로 소녀시대와 계속 만났다"며 "긴장감도 그랬고, 팬덤도 그랬다. 음악 방송에 나가면 SM은 여러 팀이 함께 나왔다. 팬덤에서는 우리가 안 된다고 해서 좀 기죽었는데, 무대에서는 기를 못 잃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우리는 사실 YG가 부럽다고 했다. 우리도 YG 같은 거 하고 싶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산다라박은 "서로 부러워했던 걸로 알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친하다. 가끔 이야기하면 동해는 우리는 컴백을 너무 많이 해라고 말한다. 나는 우리는 컴백을 너무 안 시킨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이렇게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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