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2030년까지 배·전·반 사업으로 자산 2배 증가 목표
LS그룹이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S는 최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2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는 엘앤에프와 손잡고 전구체를 생산하는 합작공장을 착공하고, 2029년에 연간 12만t 생산을 목표로 한다. LS는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을 2차전지 초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LS-엘앤에프 배터리 솔루션을 설립하고,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총 1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LS의 구자은 회장은 이번 투자가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설명하며, LS의 경쟁력과 엘앤에프의 양극재 제조 기술을 결합하여 한국 배터리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LS그룹의 이번 투자로 인해 2차전지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S는 황산니켈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산업 가치사슬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배터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을 활용하여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키우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LS는 엘앤에프와 손잡고 전구체를 생산하는 합작공장을 착공하고, 2029년에 연간 12만t 생산을 목표로 한다. LS는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을 2차전지 초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LS-엘앤에프 배터리 솔루션을 설립하고,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총 1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LS의 구자은 회장은 이번 투자가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설명하며, LS의 경쟁력과 엘앤에프의 양극재 제조 기술을 결합하여 한국 배터리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LS그룹의 이번 투자로 인해 2차전지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S는 황산니켈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산업 가치사슬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배터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을 활용하여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키우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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