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이달의 수산물은 참조기와 해삼
깊어가는 가을, 이달의 수산물은 참조기와 해삼으로 선정되었다. 참조기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과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제철은 9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로, 이 기간에 그 맛이 더욱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참조기는 라이신이 풍부하여 소화에 좋다. 동의보감에는 "배가 불러 오른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삼은 "바다의 삼"이라고 불리는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 중 하나이다. 제철은 10월부터 11월까지로, 신선할수록 돌기가 많이 솟아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이달의 수산물과 관련된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수부는 이달의 해양생물로 국내에서 흥행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 변호사가 자주 언급하며 좋아했던 향고래를 선정했다.
고래는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구분되는데, 향고래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의 경우 몸길이가 최대 18m에 몸무게는 57톤에 달한다.
향고래는 적도부터 극지에 이르기까지 전 대양에 분포하며 주로 먼 바다에 살면서 깊은 수심까지 잠수하기 때문에 잘 볼 수 없지만 가끔 연안에도 접근하는 경우가 있어 우리나라 동해에서도 드물게 관찰된다.
향고래에는 연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름이 많이 존재하며, 값비싼 향수의 원료인 "용연향"이라는 물질로 유명하다. 이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향고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해삼은 "바다의 삼"이라고 불리는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 중 하나이다. 제철은 10월부터 11월까지로, 신선할수록 돌기가 많이 솟아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이달의 수산물과 관련된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수부는 이달의 해양생물로 국내에서 흥행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 변호사가 자주 언급하며 좋아했던 향고래를 선정했다.
고래는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구분되는데, 향고래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의 경우 몸길이가 최대 18m에 몸무게는 57톤에 달한다.
향고래는 적도부터 극지에 이르기까지 전 대양에 분포하며 주로 먼 바다에 살면서 깊은 수심까지 잠수하기 때문에 잘 볼 수 없지만 가끔 연안에도 접근하는 경우가 있어 우리나라 동해에서도 드물게 관찰된다.
향고래에는 연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름이 많이 존재하며, 값비싼 향수의 원료인 "용연향"이라는 물질로 유명하다. 이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향고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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